
밸런타인데이를 나흘 앞두고 초콜릿 택배 주문이 늘고 있다. 지방이나 군대 혹은 해외에 있는 연인에게 직접 전달할 방법이 없는 경우, 택배 서비스는 사랑의 전령사를 대신하기도 한다.
각종 포장재와 액세서리로 외관을 정성스럽게 장식한 초콜릿 선물. 보내는 이의 마음을 온전히 전달할 수 있도록 예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한진택배 배송사원들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택배’를 안전하게 포장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송사원들이 전달하는 밸런타인데이 '초콜릿택배' 포장 노하우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내용물 보다 부피가 큰 박스를 준비한다.
둘째, 초콜릿, 사탕 등 내용물을 포장한 후 외관을 랩(혹은 투명비닐)으로 이중, 삼중으로 감싸 고정시킨다.
셋째, 박스 안에 내용물을 넣기 전에 신문지(혹은 외관을 고려한다면 형형색색 한지가 좋겠다)를 구겨 넣는다.
넷째, 내용물을 넣은 후 박스 빈 공간에 한지(혹은 스티로폼 혹은 에어패드)를 빼곡히 넣어 내용물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킨다.
다섯째, 박스 포장 후 박스 외관에 ‘상하 구분’을 표시하고, ‘취급주의’라는 안내 문구를 적는다.
김훈기기자 bom@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