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가 24일 창립 70주년이라고.

1938년 1월24일 재단법인 조선지적협회로 출발한 대한지적공사는 1949년 대한지적협회로, 1977년 대한지적공사로 변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는 시.도 단위에 12개 본부, 시.군.구에 209개 지사 조직을 두고 있으며, 4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1938년 (재)조선지적협회로 설립되어 올해로 70년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지적공사는 직원의 96%가 지적측량기술 자격증을 소지한 기관이다. 70년 노하우와 기술력, 경쟁력으로 국내 지적측량을 선도해 온 지적측량 전문기관이다.

수동식인 아날로그식 측량기술도 첨단디지털 측량방식인 토털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인공위성을 이용한 GPS모바일 측량시스템을 개발하기도 해 지적측량분야에서는 세계적 수준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계점 표지 A/S제를 도입해 1억9000만원의 측량수수료를 절감했다. 노약자.장애우 현장서비스, 인터넷 고객상담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수익의 일부는 사회에 환원한다.

2006년 11월에는 남자사이클팀을 창단, 소속 장선재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수해나 산불 등으로 예기치 못한 재해를 당한 지역에는 지적측량수수료를 감면해 주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06년 한국능률협 주관 대한민국 고객만족경영 부문 대상을, 한국경영대상 혁신경영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매경-부즈알랜 지식경영대상 공공부문에서는 우수상을 탔다.

국가청렴위에서 실시하는 청렴도 평가결과 304개 기관 중 2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에는 행자부 산하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기획예산처 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70년 오랜 전통 속에 녹아든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05년부터 해외진출 사업을 추진해 모로코, 몽골, 라오스와 지적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2006년에는 라오스에 155㎞의 도로지적현황측량사업으로 3억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베트남 박닌성 신도시 및 산업단지 600㏊ 조성을 위한 측량사업을 6억원에 수주하기도 했다. 또한, 모로코 탕헤르 지역의 종합토지등록시범사업도 9억2000만원에 수주해 올 3월에 마무리 할 예정이기도 하다.

올해에는 아제르바이잔 지적등록 시범사업 9억4000만원, 베트남 토지개발지구 측량사업 1억5000만원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적공사의 이 같은 해외사업 진출은 기술 진보에 기인한 바가 크다. 지적공사는 '고객중심의 디지털 지적정보 서비스 기업'을 목표로 3차원 지적정보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김훈기기자 bom@newsis.com
◀ PREV | 1 | ... 69 | 70 | 71 | 72 | 73 | 74 | 75 | 76 | 77 | ... 86 | NEXT ▶

BLOG main image
by 김훈기 기자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86)

글 보관함

달력

«   2012/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 44,691
Today : 8 Yesterday : 9